김정훈은 29일 오후 중국 쿤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벌어진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조별 풀리그 C조 경기에서 7전 전승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대부분 경기를 무난하게 승리한 가운데 김정훈은 중국 '맥세드' 후 시앙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EG '제노사이더' 리보 챙과의 경기에서는 2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로써 한국 대표로 나선 웅진 스타즈 김민철, SK텔레콤 T1 원이삭, 김정훈 모두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C조 1위로 8강에 오른 김정훈은 밀레니엄 'Dayshi' 앙투안 스티브나가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