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7일 서울 강동구 소재의 옹 PC방에서 열리는 '빅시티 임진왜란' 이벤트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 홍진호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빅시티'로 이용자들과 함께 25대25 대전을 펼친다.
경기는 임요환 팀과 홍진호 팀 2개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통해 '빅시티' 지도상의 주요 거점을 차지하는 점령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아프리카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카스2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예정규 실장은 "대한민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어떠한 승부를 연출할 지 기대된다"며 "빅시티 임진왜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빅시티 임진왜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스2 공식 홈페이지(csonline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