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신규 콘텐츠인 '좀비(ZOMBIE)4: 다크니스(DARKNESS)'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넥슨은 8일(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3' 결승전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인 '좀비(ZOMBIE)4: 다크니스(DARKNESS)'를 최초 공개했다.
'좀비4: 다크니스'는 '좀비 오리지널', '좀비 뮤턴트', '좀비 히어로'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좀비 시리즈다. 기존 좀비 콘텐츠보다 한 단계 진화된 구성으로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탄생했다.

먼저 '다크니스'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밤(Night)이라는 환경적인 밸런스 요소에 따라 인간과 좀비의 영향력이 달라지며 서로 밀고 밀리는 긴박한 전투를 유발해 게임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버전 좀비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할 다크니스 좀비들은 특수 점프, 기어오르기 등 다양하고 파워풀한 액션으로 인간 진영의 명당을 공략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좀비4: 다크니스'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하고, 티저 영상과 원화 등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기대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 주 공식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업데이트 관련 키워드를 보고 예상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댓글로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444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