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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 요한, 사샤 꺾고 최고 외국인 선수

얼라이언스 요한 루세시
얼라이언스 요한 루세시
얼라이언스 '나니와' 요한 루세시가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등극했다.

요한은 22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비트코인 스타크래프트 챌린지에서 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4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가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한국 선수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해외 대회에서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낸 해외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로서 유일하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했던 요한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8 뉴욕에서는 스타테일 이승현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샤도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4강까지 진출했고 뉴욕에서 진행된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에서는 SK게이밍 장민철을 2대0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최근 독일에서 벌어진 아수스 ROG 2013 노스콘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요한이 웃었다. 2대1로 앞선 요한은 사샤에게 4세트를 내줬지만 '폴라 나이트'에서 벌어진 5세트에서는 암흑기사로 이득을 챙긴 뒤 집정관과 추적자, 불멸자로 상대 진영을 초토화시키고 승부를 뒤집었다.

요한은 우주 정거장에서 계속된 6세트에서는 전진 수정탑에 이은 모선핵과 광전사 찌르기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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