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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전태양, 점멸 추적자 막고 이적 첫 승

[프로리그] KT 전태양, 점멸 추적자 막고 이적 첫 승
[프로리그] KT 전태양, 점멸 추적자 막고 이적 첫 승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1주차
▶KT 3대1 CJ
1세트 이영호(테, 11시) < 벨시르잔재 > 승 김정훈(프, 5시)
2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아웃복서 > 신동원(저, 5시)
3세트 주성욱(프, 5시) 승 < 프로스트 > 정우용(테, 1시)
4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연수 > 김준호(프, 7시)

"점멸 추적자 전략 알고 있어!"

KT 롤스터로 이적한 전태양이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천적 관계를 청산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태양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1주차 CJ 엔투스와의 4세트에서 김준호의 점멸 추적자 전략을 제압하고 KT 롤스터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전태양은 앞마당에 사령부를 먼저 건설하면서 확장 중심의 경기를 펼쳤다. 앞마당 지역에 벙커를 지은 전태양은 김준호가 황혼의회를 건설하면서 모선핵을 통한 점멸 추적자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 예상한 듯 벙커를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 연이어 지었다.

감시탑을 지으면서 김준호의 움직임을 모두 간파한 전태양은 김준호의 점멸 추적자 전략을 막아냈다. 이어진 암흑기사 찌르기까지 미사일 포탑으로 감지하면서 수비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의료선이 확보되면서 치고 나갔다. 김준호의 6시 확장 기지를 덮친 전태양은 사이오닉 폭풍을 피하면서 진격을 멈추지 않았고 연결체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전태양은 이적 후 첫 승을 거뒀고 상대 전적에서 0대3으로 뒤처져 있던 김준호를 상대로 스타2 첫 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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