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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조성주가 이륙시킨 진에어의 첫 승 비행(종합)

[프로리그] 조성주가 이륙시킨 진에어의 첫 승 비행(종합)
[프로리그] 조성주가 이륙시킨 진에어의 첫 승 비행(종합)
진에어 그린윙스가 이적생 조성주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조성주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승리하며 하루 2승을 기록한 덕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13년 프로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 네이밍 후원을 시작한 진에어는 프로리그 본선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
진에어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8게임단 시절 에이스였지만 FA 자격을 얻어 팀을 옮긴 전태양에게 김유진이 무너졌고 이병렬이 KT의 에이스 이영호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0대2로 끌려 갔다.

완패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팀을 구한 것은 테란 종족이었다. 김도욱이 주성욱을 맞아 전진 병영에 이은 운영을 통해 승리하면서 조성주에게 바통을 넘겼고 조성주는 김대엽을 상대로 의료선에 태운 화염차 드롭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압승을 거뒀다.

조성주의 페이스가 좋다고 판단한 진에어는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하는 '연수'에서 조성주가 주성욱을 격파하면서 패패승승승이라는 리버스 스윕 승리를 따냈다.
조성주는 이번 시즌 3전 전승을 이어갔고 세 경기 모두 프로토스를 격파하면서 WCS 코리아 시즌2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의 프로토스 정윤종을 제압하고 우승한 실력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증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2주차
▶진에어 3대2 KT
1세트 김유진(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전태양(테, 11시)
2세트 이병렬(저, 5시) < 우주정거장 > 승 이영호(테, 11시)
3세트 김도욱(테, 11시) 승 < 아웃복서 > 주성욱(프, 5시)
4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벨시르잔재 > 김대엽(프, 11시)
에이스 결정전 조성주(테, 7시) 승 < 연수 > 주성욱(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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