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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SK텔레콤 정명훈, 6시즌만에 예선 추락

[WCS] SK텔레콤 정명훈, 6시즌만에 예선 추락
SK텔레콤 T1 정명훈이 6시즌 만에 개인리그 예선으로 추락했다.

정명훈은 17일 오후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A E조 패자전에서 MVP 서성민에게 0대2로 패해 예선 탈락을 확정지었다.
정명훈이 개인리그 예선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2년 핫식스 GSL 시즌4 코드A 이후 6시즌 만이다. 시즌5에서 코드A에 올라온 이후 지난 해까지 프리미어리그(현 코드S)과 챌린저리그(현 코드A)를 오가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첫 경기에서 CJ 엔투스 정우용의 메카닉 병력을 막지 못하고 패자전으로 내려온 정명훈은 서성민과의 첫 세트에서는 상대 모선핵과 추적자 찌르기에 많은 피해를 입었고 추가 지상군 병력을 막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정명훈은 '해비테이션 스테이션'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서성민의 예언자 찌르기에 본진 자원을 캐고 있던 건설로봇이 한 부대 이상 잡혔다. 보이지 않는 실수를 계속한 정명훈은 추가로 들어온 서성민의 거신과 추적자, 파수기 견제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정명훈은 의료선 드롭으로 상대 주요 건물과 본진 연결체를 파괴했고 금덩어리 확장기지까지 정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맵 중앙 교전에서 패하며 승부의 추를 내줬다. 12시 확장기지까지 피해를 입은 정명훈은 상대 병력을 막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A E조
▶1경기 정우용 2대1 정명훈
1세트 정우용(테, 7시) 승 < 프로스트 > 정명훈(테, 11시)
2세트 정우용(테, 6시) < 폴라 나이트 > 승 정명훈(테, 12시)
3세트 정우용(테, 5시) 승 < 다이달로스 요충지 > 정명훈(테, 11시)
▶2경기 강민수 2대0 서성민
1세트 강민수(저, 11시) 승 < 다이달로스 요충지 > 서성민(프, 5시)
2세트 강민수(저, 11시) 승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서성민(프, 1시)
▶승자전 정우용 2대0 강민수
1세트 정우용(테, 11시) 승 < 헤비 레인 > 강민수(저, 5시)
2세트 정우용(테, 5시) 승 < 프로스트 > 강민수(저, 7시)
▶패자전 서성민 2대0 정명훈
1세트 서성민(프, 5시) 승 < 헤비레인 > 정명훈(테, 11시)
2세트 서성민(프, 11시) 승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정명훈(테,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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