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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래더] 얼라이언스, 시그마 꺾고 승자 결승행

[스타래더] 얼라이언스, 시그마 꺾고 승자 결승행
얼라이언스가 스타래더 시즌8 결승에 진출했다.

얼라이언스는 19일(한국시각) 우크라니아 키예프 사이버 스포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스타래더 시즌8 승자 결승에서 프랑스 시그마 인터내셔널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얼라이언스는 나투스 빈체레와 시그마의 패자 결승에서 승리한 팀과 우승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승자 결승을 통해 올라온 얼라이언스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최종 결승에서 1승을 먼저 안고 들어간다.

's4' 구스타보 매그누손에서 'Loda' 조나단 버그로 주장을 교체한 뒤 최근 벌어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얼라이언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스타래더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1경기 초반 하단을 책임진 바이퍼의 'AdmiralBulldog' 헨릭 안버그가 부진했지만 아바돈의 'EGM' 제리 룬드키스트와 조나단의 길쌈꾼이 상단을 장악한 얼라이언스는 아바돈의 안개 궁극기를 활용해서 상대를 압도했다. 중단 교전에서 심판도와 린켄의 구슬, 악마의 검을 장착한 조나단의 활약으로 압승을 거둔 얼라이언스는 하단까지 장악하고 승리를 따냈다.
얼라이언스는 2경기에서는 이오를 선택한 제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초반 비사지를 선택한 시그마의 'paS' 파스칼 로히메이러에게 킬을 내준 얼라이언스는 제리와 슬라크의 조나단이 상단에서 시그마의 역삼 레인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중단을 책임진 암살기사의 구스타보는 빠르게 점멸단검을 구입해 상대를 압박했고 벌목꾼의 헨릭은 하단을 책임졌다. 경기 중반부터 승부의 추를 가져온 얼라이언스는 하단 교전에서 혈석과 바이스의 낫을 구입한 헨릭의 활약으로 포탑을 정리했고 상단 레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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