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라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하루 2승으로 팀 4연패를 끊어낸 프라임 장현우를 인터뷰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4주차 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라임이 승리하면서 장현우를 인터뷰하게 되자 이유라는 "떨려서 인터뷰를 할 수가 없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유라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겨우 장현우를 인터뷰했다.
이유라는 "소속팀인 프라임이 지고 나서 상대 팀 인터뷰를 할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그동안 팀 4연패에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냈다. 이유라는 오늘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동료들에게 "제발 내가 인터뷰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동료들은 결국 이유라의 바람을 들어줬다. 장현우가 하루 2승을 기록하면서 프라임이 승리한 것. 이유라는 장현우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너무나 기쁜 나머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인터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라는 "프로리그 승리가 이렇게 기쁘고 소속팀 선수를 인터뷰하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인 줄 처음 알았다’며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싹 날아간 기분이고 앞으로 프라임 선수들을 더 자주 인터뷰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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