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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이영호-전태양 3승 합작! KT 단독 1위(종합)

KT 롤스터 이영호가 하루 2승을 기록하면서 팀을 1위에 올려 놓았다.
KT 롤스터 이영호가 하루 2승을 기록하면서 팀을 1위에 올려 놓았다.
[프로리그] 이영호-전태양 3승 합작! KT 단독 1위(종합)
KT 롤스터가 테란 이영호와 전태양이 3승을 모두 합작하면서 MVP를 제압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KT 롤스터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라인이 전멸했지만 이영호와 전태양의 테란 라인이 3승을 모두 따내면서 MVP를 3대2로 격파하고 5승째를 기록했다. 5승1패가 된 KT는 SK텔레콤 T1을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KT는 테란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1세트에 출전한 이영호가 권태훈을 상대로 완벽한 메카닉 전술을 선보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영호는 공성전차와 화염차를 주력을 삼아 권태훈의 확장 기지를 견제하며 자원 부족에 시달리게 만들었고 막판에는 공중 유닛으로 전환하면서 힘으로 찍어 눌렀다.

2, 3세트에 나선 김명식과 주성욱 등 프로토스가 같은 종족 싸움에서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KT를 지킨 수호신은 전태야잉었다. 황규석과의 대결에서 전태양은 몰래 전투순양함을 쌓아 나갔고 공중전에서 압도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유도했다.

최종전에 나선 이영호는 또 다시 메카닉을 시도했다. 박수호가 군단숙주의 식충을 통해 변수를 만들려 했지만 이영호는 공성전차의 비율을 높이면서 방어해냈고 바이킹과 밤까마귀로 박수호의 공중 병력을 제압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KT 3대2 MVP
1세트 이영호(테, 5시) 승 < 아웃복서 > 권태훈(저, 11시)
2세트 김명식(프, 7시)< 연수 > 승 김도경(프, 1시)
3세트 주성욱(프, 5시) < 우주정거장 > 승 서성민(프, 11시)
4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프로스트 > 황규석(테, 11시)
에이스 결정전 이영호(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박수호(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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