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정승우의 막강 공격력! 박병혁에 5대0 대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320023750667_20140123200729dgame_1.jpg&nmt=27)
![[피파3 챔피언십] 정승우의 막강 공격력! 박병혁에 5대0 대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320023750667_20140123200729dgame_2.jpg&nmt=27)
▶정승우(SANAI아부지꺼) 5대0 박병혁(Major부천)
정승우가 카바니를 적극 활용, 박병혁에게 5대0 압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점을 챙겼다.
정승우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16강 B조 경기에서 박병혁의 공격을 모두 차단한는 한편 적극적인 공격으로 다섯 골을 작렬시키며 화끈하게 승리를 쟁취했다.
초반은 선공으로 시작한 정승우가 기선을 제압했다. 정승우는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골문 앞까지 공을 연결했고, 슛까지 날렸지만 수비수에 맞고 굴절됐다. 이어 역습 찬스에서는 박병혁이 로빙 스루패스로 노마크 찬스를 맞았지만 칩슛이 골포스트에 맞고 튕겨져 나왔다.
한 번씩 위기를 넘긴 후 주도권은 정승우가 잡았다. 정승우는 루니의 패스를 이어받은 에르난데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이어 얻은 공격 상황에서 로빙 스루패스를 통해 카바니에게 한 번에 연결, 그대로 질주해 골망을 흔들면서 2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박병혁에게 위협적인 상황을 계속해서 연출한 정승우는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3대0으로 달아났다.
여유롭게 후반전을 맞이한 정승우는 느긋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박병혁의 조급함이 묻어있는 공격을 모두 차단한 정승우는 크게 앞서고 있음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정승우는 후반전에도 두 골을 몰아치며 5대0 대승을 기록,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