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전경운, 혈전 끝에 이중원 잡고 시즌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320343356837_2014012320355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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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운(ItsSensation) 3대2 이중원(페르난도중레기)
전경운이 이중원과 골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이번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전경운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16강 C조 경기에서 이중원의 역습에 번번히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창의적인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 연달아 골을 넣으면서 이중원을 침몰시켰다.
전경운은 전반전에서 드록바를 이용해 수비수를 끌어낸 뒤 홀로있던 앙리에게 킬패스,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중원의 역습에 네스타가 깊은 테클로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패널티킥까지 내주면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1대1 상황에서 후반전에 돌입한 전경운은 중원에서 한 번의 로빙 스루패스로 앙리에게 공을 연결, 그대로 골로 이어가며 한 발 앞섰다. 이어 이중원의 호날두에게 동점골을 내준 전경운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베일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드록바가 헤딩골로 연결시키면서 다시 달아난 전경운은 한 점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3대2 신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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