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잇츠 30.2, 승부차기 끝에 인천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515425631244_20140125154351dgame_1.jpg&nmt=27)
![[피파3 챔피언십] 잇츠 30.2, 승부차기 끝에 인천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515425631244_20140125154351dgame_2.jpg&nmt=27)
▶잇츠30.2 1-0 인천
1세트 잇츠30.2 2대2 인천
-인천(InCheon) 이영민 강해성 최효진
승부차기 잇츠 30.2 3대2 인천
잇츠30.2가 3대3 대결로 치러진 1세트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천을 제압했다.
잇츠30.2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부문 8강전 1세트 3대3 매치에서 윤주경이 승부차기에서 골을 막아내며 3대3 전승을 이어갔다.
초반 경기를 주도한 것은 인천이었다. 전방에서 드록바가 정면을 파고 드는 공격으로 잇츠30.2 골대를 자주 위협하며 몇 차례 슛팅을 날렸다.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이미 인천은 선제골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0대0으로 끝이 났다. 그동안 수비에서 약하다는 지적을 받은 인천이 수비를 보안한 듯 강팀 잇츠 30.2를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마자 팽팽한 상황을 깨트린 것은 잇츠 30.2 윤주경이었다. 중앙에서 제라드의 패스를 연결 받은 윤주경이 드록바로 선취골에 성공하면서 1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천이 선수를 교체하면서 반전을 노렸고 결국 드록바가 곧바로 골을 넣어 또다시 1대1 동점 상황이 됐다.
연장전까지 흘러간 상황에서 잇츠 30.2는 드록바를 활용해 또다시 세트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대1로 앞서갔다. 그러나 또다시 인천은 토레스의 엄청나게 빠른 공격으로 곧바로 점수를 따라가며 연장전까지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잇츠 30.2가 윤주경이 골을 잘 막아내면서 아슬아슬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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