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5인큐 "'QO'의 암살기사는 달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0422084580995_20140204220953dgame_1.jpg&nmt=27)
![[넥슨 도타2 스폰서십] 5인큐 "'QO'의 암살기사는 달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0422084580995_20140204220954dgame_2.jpg&nmt=27)
▶5인큐 2?1 MVP 핫식스
1세트 5인큐 패-승 MVP 핫식스
2세트 5인큐 승-패 MVP 핫식스
5인큐가 암살기사를 선택한 'QO' 김선엽의 맹활약으로 MVP 핫식스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5인큐는 4일 오후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4강 패자조 3세트 경기에서 최고의 중단 레이너로 평가 받고 있는 김선엽이 암살기사로 비사지-바이퍼를 모두 압도하며 2대1로 앞서기 시작했다.
초반 교전에서는 두 팀 모두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첸을 선택한 정동식과 바이퍼를 선택한 대니 코테가 1대1 싸움을 펼치며 서로를 쓰러트린 것. 이후 첸은 그물로 바이퍼의 발을 묶어둔 뒤 또다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암살기사를 선택한 김선엽이 바이퍼와 비사지를 연달아 제압하며 '불도저 모드'를 보여줬다. 2세트 승리 이후 김선엽은 공격적으로 플레이 해야 팀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 상대를 만나면 곧바로 싸움을 거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후 첸과 암살기사는 중단 레인 포탑을 파괴하며 이득을 챙겼다. 자이로콥터를 선택한 5인큐 이경민은 2세트와 마찬가지로 다른 선수들이 갱킹을 하는 동안 사냥을 통해 성장에 집중하면서 후반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12분대 교전에서 암살기사가 모래제왕을 순식간에 삭제한 뒤 하단 레인까지 파괴하면서 5인큐는 완벽히 승기를 잡았다. 영웅검까지 가져간 암살기자는 고독한 드루이드만 계속 잡아내면서 레안전에서 MVP 핫식스가 도저히 이기지 못하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