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김민재, 벼랑끝 승부서 승리! 2위로 8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1319521383973_2014021319533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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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2대0 정승우
김민재가 벼랑 끝 승부에서 정승우에게 2대0 승리를 따내며 8강 합류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16강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 드록바와 호날두의 활약으로 정승우를 제압하고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초반부터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정승우는 측면 지역을 노렸고 김민재는 중앙 지역을 노리면서 몇 번의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수비가 워낙 완벽했기 때문에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두 선수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0대0으로 끝이 났다.
후반전에서 무승부면 탈락하는 김민재는 자주 선수를 교체하면서 어떻게든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중앙 지역으로 공격수를 집결시켰던 김민재는 호날두의 패스를 이어 받은 드록바의 골로 선취골에 성공했다.
한번 분위기를 탄 김민재의 공격은 막기 어려웠다.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김민재는 드록바의 기가 막힌 어시스트에 이은 호날두의 슛이 골대에 그대로 빨려 들어가며 2대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결국 김민재는 두 골 차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김승진과 함께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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