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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스폰서십] 제퍼, EoT 해머 제압하고 우승 차지

[넥슨 도타2 스폰서십] 제퍼, EoT 해머 제압하고 우승 차지
[넥슨 도타2 스폰서십] 제퍼, EoT 해머 제압하고 우승 차지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결승전
▶제퍼 3대0 EoT 해머
1세트 제퍼 승-패 EoT 해머
2세트 제퍼 승-패 EoT 해머
3세트 제퍼 승-패 EoT 해머

제퍼가 EoT 해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퍼는 15일 오후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3 결승 EoT 해머와의 3세트에서 폭풍령의 '블리츠' 윌리엄 리가 맹활약하며 3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제퍼는 NSL 마지막 대회인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원금 6천 만원을 획득했다.
경기 시작 1분10초 만에 폭풍령의 윌리엄 리가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제퍼는 갱킹을 시도한 리치의 케빈 고덱이 중단에서 잡혔지만 그림자 주술사의 지오를 잡아냈고 하단에서는 고독한 드루이드의 드라젤의 성장을 끊어냈다.

제퍼는 하단 교전에서 리치의 연쇄빙결에 이은 폭풍령의 번개구슬 궁극기로 지진술사의 마크 필라를 잡아냈다. EoT 해머는 그림자 주술사의 뱀와드를 활용해서 상대 포탑을 제거했지만 6레벨을 찍은 제퍼 코리의 타이니와 스티브 쳉의 이오 조합을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경기 중반 로샨을 제거한 제퍼는 닉스 암살자의 '밤부' 알란 파라지까지 갱킹에 가담하며 킬 차이를 벌렸다. 윌리엄 리까지 합류한 제퍼는 하단 전투병 병영 교전에서 상대를 압살했다. 이어 갱킹으로 중단 2차 포탑까지 제거한 제퍼는 래디언트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하단으로 몰려간 제퍼는 전투병 병영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상대 수비를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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