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덕 4대2 최성훈
1세트 송현덕(프, 11시) 승 < 헤비레인 > 최성훈(테, 5시)
2세트 송현덕(프, 1시) < 프로스트 > 승 최성훈(테, 11시)
4세트 송현덕(프, 1시) 승 < 연수 > 최성훈(테, 7시)
5세트 송현덕(프, 11시) < 다이달로스 요충지 > 승 최성훈(테, 5시)
6세트 송현덕(프, 6시) 승 < 폴라나이트 > 최성훈(테, 12시)
리퀴드 송현덕이 '폴트' 최성훈을 꺾고 IEM 쾰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현덕은 17일(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8 쾰른 결승전에서 최성훈을 4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송현덕이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해 열린 WCS 아메리카 시즌1 이후 처음이다. IEM 월드 챔피언십 진출까지 확정지은 송현덕은 우승 상금 1만 달러(약 1,100만원)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750포인트를 획득했다.
송현덕이 첫 세트를 따냈다. '헤비레인'에서 벌어진 첫 세트에서 송현덕은 점멸 추적자 전략이 최성훈의 방어에 막혔지만 운영으로 체제를 전환해서 상대 병력을 압도하고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최성훈은 '프로스트'에서 계속된 2세트 초반 송현덕의 암흑기사 전략을 막아낸 뒤 상대 거신과 추적자, 집정관 조합을 해병과 불곰으로 압도했다. 최성훈은 송현덕의 고위기사 사이오닉 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상군 병력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와 수비 병력을 정리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송현덕은 '해비테이션 스테이션'에서 벌어진 3세트에서는 차원분광기의 위상 모드에서 소환된 고위기사로 상대 본진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건설로봇을 몰살시켰다. 추가로 자신의 본진에 들어온 의료선 드롭 마저 사이오닉 폭풍으로 정리했다. 송현덕은 두 번째 확장기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하고 승부를 뒤집었다.
송현덕은 '연수'에서 벌어진 4세트에서는 점멸 추적자 전략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경기 중반 거신과 추적자, 집정관으로 상대 지상군 병력을 압도하고 우승을 눈앞에 뒀다. 그렇지만 '다이달로스 요충지'에서 계속된 5세트에서는 고위기사 드롭으로 최성훈의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냈지만 중후반 최성훈의 견제를 막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3대2로 쫓긴 6세트 초반 점멸 추적자로 상대를 압도한 송현덕은 고위기사를 추가해서 최성훈의 역습을 여러차례 막아냈다. 접전 끝에 송현덕은 8시 교전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자신의 본진에 들어온 상대 병력을 제거했다. 꾸준하게 상대 병력을 줄여준 송현덕은 난타전 끝에 최성훈의 맵 중앙 확장기지를 정리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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