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게임넷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을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밖에도 기욤 패트리와 박태민 해설위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웅 드루이드로 플레이를 펼쳐 '드루 여신'으로 불린 루메이왕, 지난 해 블리즈컨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이자 GSL 코드S 해설위원인 '아토시스' 댄 스템코스키, 하스스톤 최초의 프로게이머 중의 하나인 '트럼프' 제프리 시 등이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다.
대회 방식은 팀전 형제로 8강이 진행되며 각 팀은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를 뽑은 두 명의 선수가 팀장이 되어 팀원을 번갈아가며 선택한다.
총 상금은 2,3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국내 중계진은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해설위원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3월16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을 하게 된다. 이후 매주 일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