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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3R 전망] 확 줄인 SK텔레콤, 2R 쇼크 벗어날까

[프로리그 3R 전망] 확 줄인 SK텔레콤, 2R 쇼크 벗어날까
SK텔레콤 T1은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다. 3승4패, 5할이 되지 않는 성적표는 2라운드 우승을 노렸던 SK텔레콤에게는 쇼크였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것은 물론, 5위에 따른 라운드 포인트에서도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다.

남은 3, 4라운드를 위해 SK텔레콤은 메스를 집어 들었다. 박재혁 코치를 비롯한 신예 테란 2명, 저그 1명을 로스터에서 말소시키면서 조직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시도했다.
SK텔레콤의 고민은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었다. 스타크래프트2에 들어와서 온라인 연습생이나 2군과 같은 육성군 시스템이 사라진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선수들을 유지하고 있었다. 만약 프로리그가 7전4선승제, 최소 한 경기에 6명이 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면 SK텔레콤의 두터운 선수층은 큰 고민이 되지 않았겠지만 정규 시즌이 5전3선승제로 진행되고 있고 포스트 시즌까지도 승자연전방식의 7전4선승제로 운영되면서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다.

1, 2라운드를 치른 결과 SK텔레콤의 두터운 선수층은 과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7명이나 WCS 32강 본선에 올리는 성과를 냈던 SK텔레콤으로서는 성적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SK텔레콤의 스트레스는 로스터 말소를 통한 경량화로 이어졌다.

SK텔레콤은 3라운드에서 반드시 우승해야만 한다. WCS 시즌2가 본격적인 32강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지난 2라운드에서 SK텔레콤이 부진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개인리그 상위 리그에 나선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팀 선수들끼리 맞붙는 팀킬을 단계별로 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연습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따라서 개인리그의 하부리그가 한창 진행되는 3라운드 기간에 시드 배정자들을 대거 기용해서 전력 투구한다면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스타2 게임단 가운데 최고의 선수 구성이라 불리는 SK텔레콤이 슬림화까지 추진하며 올인한 3라운드에서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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