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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크래시] EG 이제동, '스테파노'에 풀 세트 역전승

EG 이제동(사진 캡처=론스타크래시 방송)
EG 이제동(사진 캡처=론스타크래시 방송)
◆론스타크래시 시즌3 8강 3경기
▶이제동 3대2 일리예스 사토우리
1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 회전목마 > 일리예스 사토우리(저, 1시)
2세트 이제동(저,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일리예스 사토우리(저, 11시)
3세트 이제동(저, 1시) < 기착지 > 승 일리예스 사토우리(저, 7시)
4세트 이제동(저, 7시) 승 < 프로스트 > 일리예스 사토우리(저, 11시)
5세트 이제동(저, 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일리예스 사토우리(저, 11시)

EG 이제동이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와의 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제동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오스틴주에 위치한 북 오스틴 이벤트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론스타크래시 시즌3 8강 3경기에서 일리예스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제동은 '바이올렛' 김동환과 안상원의 승자와 대결한다.

전략적인 플레이로 이제동이 첫 세트를 가져갔다. '회전목마'에서 벌어진 1세트 중반까지 일리예스와 맹독충과 저글링으로 대치를 펼친 이제동은 한 박자 빠르게 바퀴를 생산해 상대 진영에 피해를 줬다.

인구 수에서 40 이상 벌린 이제동은 상대 확장기지에 계속 압박을 줬고 병력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제동은 '세종과학기지'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일리예스의 군단숙주 조이기를 넘지 못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3세트에서는 일리예스의 바퀴 견제에 두 번째 확장기지가 파괴됐고 앞마당 확장기지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일벌레도 다수 잡혔다.

이제동은 중반 병력 싸움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상대 병력과의 교전에서 패하며 다시 한 번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제동은 4세트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부를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 바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이제동은 6시 확장기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군단숙주를 생산하는 여유를 보인 이제동은 일리예스의 병력을 틀어막고 승리를 기록했다.

마지막 5세트에 들어선 이제동은 대사촉진 업그레이드를 마친 저글링으로 일리예스의 본진과 확장기지를 휘저었다. 둥지탑 건설 이후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이제동은 상대 바퀴 견제를 막고 승기를 굳혔다. 결국 이제동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역습으로 상대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고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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