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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송병구 맹활약! 삼성, 프라임 3대0 완파(종합)

[프로리그] 송병구 맹활약! 삼성, 프라임 3대0 완파(종합)
삼성 갤럭시 칸이 부활한 '총사령관' 송병구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라임을 3대0으로 제압했다.

삼성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4주차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신노열과 김기현이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1, 2세트를 따냈고 맏형 송병구가 3세트에서 주진혁을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3대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1세트에서 신노열은 장현우의 불멸자 올인을 막아내며 뛰어난 수비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신노열은 정찰 보낸 일벌레로 상대 앞마당에 부화장을 펴 초반부터 기세 싸움에서 승리했다. 끝까지 일벌레를 돌리면서 장현우의 신경을 긁은 신노열은 장현우의 올인 공격을 침착하게 막고 항복을 받아냈다.

김기현은 2세트에 나서 현성민에게 6연패를 안겼다. 김기현은 초반 배를 불리면서 중후반을 대비했다. 김기현은 한 쪽에서 시선을 끈 뒤 의료선 드롭으로 둥지탑을 파괴하는 등 성동격서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대규모 지상 병력 부대를 갖춘 김기현은 현성민의 '뮤링링'을 무력화 시키면서 승리했다.

마무리는 송병구가 했다. 송병구는 초반 예언자 견제로 이득을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한 견제 플레이로 주진혁의 병력 진출 타이밍을 늦췄고, 그러면서 자신은 확장 기지와 병력을 늘리는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고위기사의 폭풍으로 테란 병력을 잠재운 송병구는 3연승을 질주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4주차
▶삼성 3대0 프라임
1세트 신노열(저, 11시) 승 < 아웃복서 > 장현우(프, 5시)
2세트 김기현(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현성민(저, 5시)
3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미로 > 주진혁(테,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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