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IM 한지원, 김한샘 잡고 에결 유도! 한지원-이정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122155088102_2014060122164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IM 한지원, 김한샘 잡고 에결 유도! 한지원-이정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122155088102_20140601221646dgame_2.jpg&nmt=27)
▶IM 2-2 프라임
1세트 이원표(저, 8시) < 회전목마 > 승 이정훈(테, 10시)
2세트 송현덕(프, 5시) 승 < 아웃복서 > 김기용(테, 11시)
3세트 조성호(프, 11시)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승 장현우(프, 1시)
4세트 한지원(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김한샘(저, 1시)
"에이스 결정전 가자!"
IM에서 최다승을 거두고 있는 저그 한지원이 프라임의 저그 신인 김한샘을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에이스 결정전을 유도했다.
한지원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 프라임과의 4세트에서 김한샘을 맞아 물 흐르는 듯한 체제 전환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한지원은 김한샘의 앞마당 부화장 작전을 노리고 저글링으로 몰아쳤다. 비록 일벌레를 몇 기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김한샘의 자원 채취를 저지시킨 한지원은 하나 더 많은 부화장을 가져가면서 자원력에서도 앞섰다.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김한샘의 지상 병력을 대응한 한지원은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를 조합해 공격을 시도하면서 김한샘보다 자원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한샘이 감염충과 히드라리스크를 확보하자 한지원 또한 감염충을 보유하면서 맞받아쳤다. 김한샘의 지상군 위에 진균번식을 사용하며 발을 묶은 한지원은 뮤탈리스크로 마무리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IM 한지원과 프라임 이정훈이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