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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진에어, 3연속 '날빌'로 삼성에 리버스 스윕(종합)

[프로리그] 진에어, 3연속 '날빌'로 삼성에 리버스 스윕(종합)
"전략의 승리!"

진에어 그린윙스가 두 세트를 내준 이후 세 세트 연속 날카로운 빌드를 선보이면서 삼성 갤럭시 칸을 제압하고 4라운드 첫 승을 따냈다.

진에어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대결에서 김유진, 김도욱, 조성주가 초반 전략을 구사하면서 패패승승승을 이끌어냈다.
진에어는 이병렬과 조성주가 삼성 갤럭시 칸의 신노열, 송병구에게 장기전 끝에 패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병렬은 자존심을 건 바퀴 싸움을 시도했지만 신노열의 노련미에 패했고 조성주는 송병구와의 접전 끝에 고위기사를 막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진에어는 김유진의 광자포 러시를 통해 반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박진혁을 상대로 트레이드 마크인 광자포 러시를 시도한 김유진은 7분만에 승리했다. 김도욱이 출전한 4세트에서 강민수를 상대한 김도욱은 '강남 테란' 전략을 구사했고 벙커링을 시도했다. 강민수가 가시촉수를 믿고 일벌레를 생산하는 것을 확인한 김도욱은 해병으로 가시촉수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조성주는 신노열을 상대로 4연속 벙커 이어짓기를 시도하며 부화장을 파괴했다. 3개의 사령부를 돌린 조성주는 신노열이 뮤탈리스크를 생산하기 직전에 의료선과 함께 치고 들어가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
▶진에어 3대2 삼성
1세트 이병렬(저,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신노열(저, 11시)
2세트 조성주(테, 5시) < 프로스트 > 승 송병구(프, 11시)
3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아웃복서 > 박진혁(저, 5시)
4세트 김도욱(테, 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강민수(저, 11시)
에이스 결정전 조성주(테, 1시) 승 < 회전목마 > 신노열(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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