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전태양, 끊임없는 견제로 조성주 격파 3-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820200645729_2014060820243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전태양, 끊임없는 견제로 조성주 격파 3-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820200645729_20140608211520dgame_2.jpg&nmt=27)
▶KT 3대1 진에어
1세트 김성대(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도욱(테, 7시)
2세트 이영호(테, 6시) 승 < 회전목마 > 이병렬(저, 11시)
3세트 김대엽(프, 7시) < 프로스트 > 승 김유진(프, 5시)
4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조성주(테, 5시)
KT 롤스터 전태양이 진에어 조성주를 꺾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태양은 8일 오후 강남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2주차 진에어와의 4세트에 출전해 조성주를 제압했다. 전태양은 프로리그 14승(5패)째를 기록했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조성주의 사신 1기에 본진을 정찰당한 전태양은 해병과 밤까마귀를 생산해 조성주의 은폐 밴시 1기를 정리했다. 공성전차와 해병으로 수비 라인을 구축한 전태양은 상대 본진에 해병을 태운 의료선 드롭을 감행해 많은 이득을 챙겼다.
전태양은 조성주의 은폐 밴시에 건설로봇이 다수 잡혔지만 오히려 밤까마귀와 공성전차로 조이기를 시도해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마비시켰다. 본진에는 은폐 밴시로 많은 이득을 챙기며 승기를 가져왔다.
결국 전태양은 지상군 병력으로 조성주의 수비 병력을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