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변영봉, 거신과 불사조로 김기현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821551308697_2014060822024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변영봉, 거신과 불사조로 김기현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821551308697_20140608220243dgame_2.jpg&nmt=27)
▶CJ 3대1 삼성
1세트 고병재(테, 1시) 승 < 회전목마 > 이영한(저, 11시)
2세트 정우용(테, 5시) < 아웃복서 > 승 신노열(저, 11시)
3세트 김준호(프, 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남기웅(프, 11시)
4세트 변영봉(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김기현(테, 1시)
CJ 엔투스 변영봉이 삼성 갤럭시 칸 김기현을 꺾고 5승째를 기록했다.
변영봉은 8일 오후 강남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2주차 삼성과의 4세트에 출전해 김기현을 꺾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변영봉은 예언자 1기로 김기현의 본진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냈다. 그러면서 불사조와 거신, 불멸자를 소환하면서 김기현의 공격에 대비했다.
예언자의 계시를 활용해서 김기현의 병력 움직임을 파악한 변영봉은 거신과 불사조, 불멸자와 함께 전진 수정탑에서 광전사를 합류시켜 공격을 감행했다. 6시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변영봉은 그대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로 들어가 많은 이득을 챙겼다.
결국 변영봉은 앞마당 확장기지를 장악한 뒤 본진에 공격을 감행했다. 본진에 연결체를 소환하는 여유를 보인 변영봉이 김기현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