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김민철, 이승현마저 꺾고 하루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920515192424_2014060920522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김민철, 이승현마저 꺾고 하루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920515192424_20140609205232dgame_2.jpg&nmt=27)
▶SK텔레콤 3대2 IM
1세트 김도우(프,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승현(저. 5시)
2세트 김민철(저, 5시) 승 < 프로스트 > 한지원(저, 7시)
3세트 어윤수(저, 5시) 승 < 아웃복서 > 김학수(프, 11시)
4세트 원이삭(프, 11시)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승 홍덕(프, 1시)
"하루 2승!"
SK텔레콤 T1 김민철이 저그전에서 군단숙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IM 이승현을 제압하고 하루 2승을 따냈다.
김민철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2주차 IM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승현을 맞아 뮤탈리스크로 견제한 뒤 군단숙주로 마무리하면서 하루 2승을 따냈다.
김민철은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이승현의 초반 저글링 공세를 막아내며 유리하게 풀어갔다. 바퀴를 확보하면서 몰래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김민철은 이승현의 일벌레를 잡아내면서 우위를 점했다.
김민철의 선택은 군단숙주였다. 공짜 유닛인 식충을 활용하면서 압박 라인을 형성한 김민철은 이승현의 병력이 우회하는 동안 바퀴를 밀어 넣으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
이승현이 감염충의 진균번식으로 군단숙주를 잡아내려고 하자 퇴각한 김민철은 추가된 병력으로 이승현의 병력을 포위공격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