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SK텔레콤 어윤수, 저글링 빈집에 이은 뮤탈로 낙승!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018440319882_20140620185103dgame_1.jpg&nmt=27)
▶어윤수 2대0 방태수
1세트 어윤수(저, 11시) 승 < 알터짐요새 > 방태수(저, 1시)
2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회전목마 > 방태수(저, 11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저글링 난입에 이은 뮤탈리스크 체제 전환을 통해 진에어 방태수를 제압하고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어윤수는 20일 오후 오후 강남구 대치동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와의 4강 2세트에서 저글링 우회 공격을 통해 방태수의 앞마당과 본진을 흔든 뒤 유유히 뮤탈리스크를 띄우면서 완승을 거뒀다.
어윤수는 앞마당에 부화장을 가져간 뒤 가시촉수를 건설하면서 방태수의 초반 공격을 막아냈다. 방태수가 저글링과 맹독충을 확보하며 언덕 진입을 노렸지만 여왕과 가시촉수로 침착하게 막아냈다.
방태수의 주병력을 상대로 맹독충 2기를 붙여 놓은 어윤수는 상대 앞마당 지역으로 저글링을 밀어 넣으면서 피해를 입혔다. 여왕 2기를 제압했고 본진에 난입해 일벌레를 끊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뮤탈리스크 10기를 동시에 생산할 정도로 여유가 있던 어윤수는 방태수의 앞마당을 장악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