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진에어 방태수, 바퀴 기관차 가동! 추격 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019144021073_20140620191517dgame_1.jpg&nmt=27)
![[WCS] 진에어 방태수, 바퀴 기관차 가동! 추격 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019144021073_20140620191518dgame_2.jpg&nmt=27)
▶어윤수 2대1 방태수
1세트 어윤수(저, 11시) 승 < 알터짐요새 > 방태수(저, 1시)
2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회전목마 > 방태수(저, 11시)
3세트 어윤수(저, 7시) < 만발의정원 > 승 방태수(저, 1시)
진에어 그린윙스 '폭주기관차' 방태수가 어윤수의 바퀴 러시를 막아내고 역공을 통해 3세트를 가져갔다.
방태수는 20일 오후 오후 강남구 대치동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SK텔레콤 T1 어윤수와의 4강 3세트에서 바퀴로 받아치면서 한 세트를 따라갔다.
방태수는 어윤수의 저글링 러시에 의해 여왕 한 기가 잡히는 등 초반 시작이 좋지 않았다. 12시 확장 기지 또한 늦게 가져가면서 어윤수보다 일벌레 숫자가 적었다.
방태수는 저글링 생산을 하지 않으면서 곧바로 바퀴로 넘어갔다. 어윤수가 30기의 저글링으로 앞마당을 공략했을 때 여왕의 수혈을 바퀴에 사용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한 방태수는 일벌레와 바퀴 숫자를 꾸준히 늘려갔다.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어윤수가 과감하게 바퀴로 몰아치자 진영을 갖추고 있던 방태수는 언덕 위에서 막아냈고 곧바로 역러시를 시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