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12일부터 3일 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애틀란타' 대회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2티어 대회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우승 선수에게는 8,000달러(한화 약 812만원), WCS 750포인트와 함께 오는 9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16위에 오른 선수에게 모두 포인트가 주어지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불 배틀그라운드는 북미 대회를 시작으로 총 5번의 대회가 열리며 여기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가 워싱턴에 모여 그랜드파이널을 치른다. 현재 SK텔레콤 T1 원이삭,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 IM 조성호, 에이서 사샤 호스틴이 그랜드파이널 참가를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