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디펜딩 챔프' 삼성 블루, SKT K 상대로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720155840900_2014062720165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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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블루 1-0 SK텔레콤 T1 K
1세트 삼성 갤럭시 블루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T1 K
"스프링 우승팀의 위엄!"
삼성 갤럭시 블루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6강 A조 3회차 SK텔레콤 T1 K와의 1세트에서 내셔 남작을 모두 가져가고 최천주의 케일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분위기는 SK텔레콤 K가 가져갔다. 중앙 지역에서 렝가로 플레이한 배성웅이 이상혁의 룰루와 함께 '다데' 배어진의 직스를 잡아냈고 뒤를 받치기 위해 중앙으로 온 이다윤의 카직스까지 잡아내며 우위를 점했다.
또 상단 지역에서 2대2 싸움을 펼쳐던 채광진과 이정현 조합 또한 삼성 블루를 압도하면서 먼저 삼위일체를 맞추는 등 골드 격차를 벌려 갔다.
그렇지만 삼성 블루는 운영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19분에 드래곤을 가져간 삼성 블루는 25분에 하단 2차 포탑을 SK텔레콤 K에게 내줬지만 그대로 밀고 내려와서 또 다시 드래곤을 가져갔다. 그리고 삼성 블루는 중앙 지역의 1차 포탑까지 가져가면서 글로벌 골드를 역전시켯다.
31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전을 펼친 양팀의 신경전에서도 삼성 블루가 우위를 점했다. SK텔레콤 K 정언영의 그라가스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도 역전을 시켰다.
삼성 블루는 35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채광진에게 발각되면서 트리플킬을 허용했다.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면서 중앙 지역 포탑 2개와 억제기가지 파괴되며 위기를 맞았다.
SK텔레콤 K 선수들의 위축된 사이 삼성 블루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압박을 시도했고 2차 내셔 남작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삼성 블루는 그대로 하단 지역으로 압박, 억제기를 파괴했고 전투에서도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