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시즌2 결승] SK텔레콤 어윤수, 울트라-감염충 조합으로 김도우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816174538974_20140628161842dgame_1.jpg&nmt=27)
![[WCS 시즌2 결승] SK텔레콤 어윤수, 울트라-감염충 조합으로 김도우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816174538974_20140628161843dgame_2.jpg&nmt=27)
▶어윤수 1-1 김도우
1세트 어윤수(저,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도우(프, 5시)
2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알터짐요새 > 김도우(프, 5시)
"돈 많은 저그가 최고!"
SK텔레콤 T1 저그 어윤수가 확장 기지를 대거 확보한 뒤 울트라리스크와 감염충, 여왕을 통해 프로토스 김도우를 제압하고 1대1 타이를 이뤄냈다.
어윤수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시즌2 2세트에서 자원력을 활용한 전면전을 통해 김도우를 제압했다.
어윤수는 3개의 부화장 체제를 갖춘 뒤 산란못을 지으면서 풍부한 자원을 채취했다. 김도우과 3개의 우주관문을 통해 거신과 공허포격기를 모으면서 견제를 시도했지만 어윤수는 감염충의 진균번식으로 저지했다.
어윤수는 곧바로 울트라리스크로 넘어갔다. 여왕의 수혈을 통해 울트라리스크의 체력을 채우고 김도우의 공중 병력은 감염충의 진균번식과 여왕의 기본 공격으로 막을 계획을 세웠다.
저글링으로 김도우의 확장 기지를 두드린 어윤수는 김도우의 주병력과 공격을 펼쳤고 대승을 거두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