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리그] 인트로스펙션, 서신 상대로 진땀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1420522546171_20140714205242dgame_1.jpg&nmt=27)
▶인트로스펙션 2대1 서신
1세트 인트로스펙션 1 < 제3보급창고 > 승 6 서신
2세트 인트로스펙션 6 승 < 화이트스콜 > 4 서신
인트로스펙션이 약체 서신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인트로스펙션은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4 시즌2 9주차 경기에서 서신에게 1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승규, 이승철 두 저격수와 김성태의 맹활약에 역전승을 해냈다.
2세트는 김성태의 13킬 활약에 인트로스펙션이 가져갔다. 인트로스펙션은 전반 1라운드에서 김성태의 2킬에 힘입어 수적 우위를 점했고, 이승철이 마무리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김성태는 2라운드에서 폭탄으로 한 번에 3킬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탔고 전반에만 9킬을 휩쓸었다.
인트로스펙션은 후반에서 서신의 강렬한 저항에 다소 고전했다. 이승규의 낙사 실수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을 크게 앞섰던 인트로스펙션은 후반 두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승부를 3세트로 연장시켰다.
3세트에서 인트로스펙션은 전반 1라운드에서 최원종만 전사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킬을 고루 가져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인트로스펙션은 크로스포트에서 포위 공격을 한다던가, 최원중을 미끼로 던진 후 뒤로 돌아가 킬을 만드는 등 다양한 공격으로 세 라운드를 가져갔다.
인트로스펙션은 후반 1라운드를 서신에게 내줬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전진 수비로 서신의 기세를 꺾은 인트로스펙션은 이승규가 1대1 상황에서 극적인 마무리에 성공하며 승리를 목전에 뒀고, 4라운드를 손에 넣으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