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크레펠트에서 벌어진 팀스토리컵 시즌3 결승전에서 리퀴드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에이서는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를 획득했다.
9승2패를 기록, 조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에이서는 액시옴과 리퀴드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에이서는 리퀴드와의 결승 1차전에서 문성원의 4킬과 이신형의 마무리로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는 '스칼렛' 사샤 호스틴과 문성원의 활약으로 5대3으로 제압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