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삼성 블루, 마오카이-라이즈 더블 10킬! 대활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0119592746408_20140801200348dgame_1.jpg&nmt=27)
![[롤챔스 서머] 삼성 블루, 마오카이-라이즈 더블 10킬! 대활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0119592746408_20140801200350dgame_2.jpg&nmt=27)
![[롤챔스 서머] 삼성 블루, 마오카이-라이즈 더블 10킬! 대활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0119592746408_20140801200350_3.jpg&nmt=27)
▶삼성 갤럭시 화이트 0-1 삼성 갤럭시 블루
1세트 삼성 갤럭시 화이트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갤럭시 블루
삼성 블루는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4강 B조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의 1세트에서 20분대까지 끌려 갔지만 마오카이를 택한 최천주가 맷집 역할을 충분히 해줬고 잘 성장한 배어진의 라이즈가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뒤집었다.
초반 분위기는 삼성 화이트가 가져갔다. 정글러인 '댄디' 최인규의 렝가가 하단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블루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를 잡아낸 것. 또 2분 뒤에 열린 하단 지역 2대2 교전에서 화이트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의 알리스타가 2명을 띄웠고 '임프' 구승빈의 코르키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또 다시 김혁규를 잡아냈다.
화이트는 서포터 조세형이 맵을 전체적으로 누비면서 시야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블루의 원거리 딜러 김혁규를 세 번이나 더 잡아내면서 8대2까지 벌렸다.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2킬을 가져가고 3킬을 내주긴 했지만 1분 두에 펼쳐진 2차 전투에서 2킬을 추가하면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블루도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다. 화이트가 안정적으로 내셔 남작을 가져가는 타이밍에 뒤를 잡은 블루는 바론 버프를 내주긴 했지만 화이트 '루퍼' 장형석을 제외한 4명을 잡아내며 추격전을 펼쳤다.
최인규의 렝가를 활용해 암살을 해내면서 킬 스코어를 벌리던 화이트는 중단을 압박하면서 포탑을 두드렸다. 그러나 블루의 최천주가 복수의 소용돌이를 시전하면서 지속 전투가 벌어졌고 '다데' 배어진의 라이즈가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블루는 28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또 다시 에이스를 띄웠다. 화이트 최인규의 렝가가 김혁규의 트위치를 잡기 위해 덤볐고 허원석의 제라스가 비전의식으로 공격했지만 김혁규가 살아 남으면서 데미지를 입혔다. 여기에 최천주의 마오카이가 맷집 역할을 해냈고 배어진의 라이즈가 폭발적인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두 번째 에이스를 기록했다.
화이트의 중앙 지역을 공격하던 블루는 매복으로 급습을 노리던 최인규의 렝가를 잡아낸 뒤 전투를 펼쳤고 4킬을 추가하면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전열을 정비한 블루는 39분 화이트의 정글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4킬을 가져가면서 역전승의 대미를 장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