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와일드터틀'의 트타 맹활약! TSM 8강 유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2021482521173_20140920215044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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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A조 삼성 갤럭시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다크패시지
2경기 B조 스타혼 로얄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3경기 A조 삼성 갤럭시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4경기 B조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아주부 타이페이 어새신스
TSM은 20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B조 아주부 타이페이 어새신스와의 대결에서 원거리 딜러 제이슨 트랜의 트리스타나가 맹활약하면서 3승(1패)째를 올렸다.
초반 난전을 통해 2킬씩 나눠가진 TSM과 TPA의 승부는 18분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결정됐다. 드래곤을 사냥하던 TPA는 TSM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Lustboy' 함장식의 브라움이 방패를 들고 밀고 내려갔고 'WildTurtle' 제이슨 트랜의 트리스타나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2킬을 가져갔다. TPA는 한 명이 부활할 때마다 전장에 투입했지만 지속적으로 킬을 당하면서 5킬을 쓸어 담았다.
TSM은 원거리 딜러 제이슨 트랜의 트리스타나가 무한 성장하면서 손쉽게 분위기를 장악했다. 20분만에 5킬 3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이슨 트랜의 트리스타나는 무한의 대검과 스태틱의 단검을 갖췄고 곡괭이까지 가져가면서 훌륭하게 성장했다.
23분 상대 도마뱀 장로 지역에서 함장식의 브라움과 마우리스의 리 신이 매복하고 있던 TSM은 제이슨 트랜의 트리스타나가 로켓 점프를 통해 전장에 합류했고 TPA의 챔피언 셋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중앙 지역으로 밀어붙인 TSM은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을 파괴했고 넥서스를 깨뜨리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