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유럽 프리미어리그 16강 C조에서 조명환과 문성원이 조1위와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합류했다.
뉴로소프트 'Welmu' 베사 호비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서 오른 조명환은 문성원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조1위를 기록했다. 조명환은 '세종과학기지'에서 벌어진 3세트에서 맹독충과 저글링 타이밍 공격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 수비 라인을 초토화시키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한편 25일 벌어질 예정인 WCS 유럽 시즌3 16강 D조에서는 장민철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마이인새니티 손석희, 밀레니엄 박지수가 출전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