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는 25일(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 16강 D조 승자전에서 마이인새니티 손석희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같은 팀 'Dayshi' 앙투안 스티브나를 꺾고 승자전에 올라온 박지수는 첫 세트를 내줬지만 '회전목마'에서 벌어진 2세트에서는 해병과 불곰으로 쉴새 없이 몰아치는 공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장민철은 최종전에서 손석희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