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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삼성 블루, 신중한 경기 끝에 OMG 제압! 첫 승 신고

[롤드컵] 삼성 블루, 신중한 경기 끝에 OMG 제압! 첫 승 신고
[롤드컵] 삼성 블루, 신중한 경기 끝에 OMG 제압! 첫 승 신고
[롤드컵] 삼성 블루, 신중한 경기 끝에 OMG 제압! 첫 승 신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16강
1경기 C조 LMQ 승 < 소환사의협곡 > OMG
2경기 D조 나진 실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카붐e스포츠
▶3경기 C조 삼성 블루 승 < 소환사의협곡 > OMG

삼성 갤럭시 블루가 중국 대표 OMG를 상대로 신중한 경기를 펼친 끝에 압승을 거두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 갤럭시 블루는 2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C조 팀의 첫 경기에서 OMG를 맞아 초반에는 킬 스코어에서 뒤처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뒤집으면서 승리했다.

삼성 블루는 시작부터 킬을 만들어냈다. 상단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에이콘' 최천주의 럼블과 '스피릿' 이다윤의 리 신이 OMG의 상단 담당 'Gogoing' 가오디핑의 케일을 상대로 전기 작살과 음파를 연속적으로 적중시키면서 킬을 따냈다.

OMG의 저항도 강력했다. 상단 지역에 4명이 모여들면서 최천주와 이다윤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은 OMG는 12분에 하단 지역으로 순간이동까지 사용하면서 '데프트' 김혁규와 '하트' 이관형을 제압했다.

17분에 중앙 지역으로 모인 삼성 블루는 이다윤의 리 신이 포탑 2개 사이로 파고 들어갔고 'Cool' 유지아준의 아리를 용의 분노로 걷어찼다. 이를 노리고 있던 배어진의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을 통해 킬을 올렸고 이어진 교전에서 2킬을 추가하면서 6대5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2분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삼성 블루는 원거리 딜러 김혁규의 코그모가 'DaDa777' 팡홍리의 쓰레쉬에게 사형선고를 당하면서 손쉽게 잡혔다. 위기일 수도 있었지만 순간이동을 통해 전투에 참가한 최천주의 럼블이 트리플 킬을 가져가면서 11대6으로 앞서 나갔다.

골드 격차를 8,000까지 벌린 삼성 블루는 매복 작전을 시도했다. 최천주의 럼블이 3명에게 포위되면서 물렸지만 존야의 모래시계를 쓰면서 동료들이 올라올 시간을 벌었고 오히려 2킬을 가져갔다. 내셔 남작을 두드린 삼성 블루는 저지하기 위해 전장에 합류한 OMG 선수들을 또 다시 잡아냈고 유유히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31분 중앙 지역에서 교전을 시도한 삼성 블루는 4킬을 가져왔고 중앙 지역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배어진의 야스오가 상대 수풀 지역에서 매복에 의해 잡히긴 했지만 삼성 블루는 하단 지역으로 김혁규와 이관형, 이다윤이 치고 들어가면서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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