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G] SK텔레콤 박령우 "연습한 결과 나와 기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3020332183860_20140930203902dgame_1.jpg&nmt=27)
Q 조1위로 WECG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개인리그에서 조1위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주 동안 밖에 안나가고 연습만 했다.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Q 조1위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나.
Q 플레이 콘셉트는 어떻게 하고 왔나.
A 테란전은 평소에 안나오면 '타링링(타락귀, 저글링, 맹독충)' 빌드를 들고 나왔다. 특히 정우용 선수가 사용한 토르와 화염기갑병 체제에 좋은 것 같다. 프로토스전은 중후반 운영보다 초반에 유리하게 끌고가기 위해 공격적인 빌드를 선택했다.
Q 8강에서는 D조 2위와 한다.
A (김)민철 선배를 피하고 싶다. 동족전만 아니면 상관없다.
Q 다전제를 하는데 자신있나.
A 무난한 운영으로 승리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최근 벌어진 해외에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금은 연습생 시절 훈련량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를 많이 해달라.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