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exp는 오는 11월2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ESL 스튜디오에서 시작되는 WCS 글로벌 파이널을 중계한다. 곰exp가 글로벌 파이널을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해에는 온게임넷이 주관방송사를 맡았으며 올해는 곰exp가 스타2, 온게임넷이 하스스톤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WCS 글로벌 파이널은 11월2일부터 이틀 간 ESP 스튜디오에서 16강을 진행한다. 여기에서 승리한 8명의 선수가 11월8일부터 이틀 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벌어지는 블리즈컨 현장으로 이동해서 8강부터 결승까지 경기를 치른다. 곰exp는 현장 중계가 아닌 방송 화면을 받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