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현은 6일(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 4강 1경기에서 에일리언 인베이전 조명환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최병현은 결승에서 에이서 문성원과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의 승자와 경기를 치른다.
'님버스'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조명환의 바퀴와 저글링 타이밍 공격을 막아내고 기선 제압에 성공한 최병현은 2세트 '회전목마'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11-11 전진 병영 이후 벙커링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파괴했다.
최병현은 '세종과학기지'에서 계속된 3세트에서는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뒤 화염기갑병과 해병 찌르기로 조명환의 앞마당 확장기지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바퀴소굴과 부화장을 정리한 최병현은 본진까지 난입해 많은 피해를 입히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