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진에어, 나우형 트리스타나 '펜타킬'로 승리!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819245420636_2014121819345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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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0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 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진에어 그린윙스가 '펜타 킬'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한 원거리 딜리 '파일럿' 나우형의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승리했다.
출발은 CJ 엔투스가 좋았다. CJ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은 상대의 초반 카운터 정글 시도에 전사 위기를 맞았으나 점멸을 절묘하게 활용해 생존했다. 강찬용은 이른 타이밍인 4분경 하단 개입 공격을 통해 선호산의 이즈리얼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진에어는 힘든 상황에서도 CS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주력 공격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진에어는 15분경 CJ의 상단 개입 공격에 여창동의 모르가나가 전사하는 사이 드래곤을 안정적으로 사냥했다.
진에어는 18분경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흐름을 가져왔다. 적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교ㄴ에서 진에어는 나우형의 트리스타나가 3킬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드래곤 2스택을 무난히 가져갔고 대치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진에어는 30분경 고립된 CJ 박상면을 끊어낸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하고 적을 전멸시켰다. 진에어는 34분경 벌어진 하단 교전에서 나우형의 트리스타나를 잘 지켜내며 '프리 딜' 구도를 만들었고, 나우형이 펜타 킬을 올려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본진 귀환 후 적의 중단 억제기로 진격했다. 15킬을 올리고 무섭게 성장한 나우형의 트리스타나가 전장의 선봉에 서자 CJ 선수들은 섣불리 달려들지 못했다. CJ 엔투스가 트리스타나만을 노리는 전략으로 한 차례 수비에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진에어는 40분경 CJ 엔투스 선수들이 기습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뒤를 덮쳐 4명의 챔피언을 잡아낸 뒤 적진으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