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진에어, '갱맘' 아리 매혹으로 CJ 홀리고 승리!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820060639051_2014121820071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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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0대2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 협곡 > 승 진에어 그린윙스
2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 협곡 > 승 진에어 그린윙스
진에어 그린윙스가 중단 담당 '갱맘' 이창석이 아리의 대표적인 논타깃 CC기 매혹을 절묘하게 적중시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진에어는 1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 시즌 CJ 엔투스와의 2세트 경기에서 놀라운 논타깃팅 스킬 적중률을 선보인 끝에 승리,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진에어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적 상단 삼거리 부시 지역에서 CJ 박상면의 레넥톤을 여창동의 문도 박사와 이상현의 리 신이 협공해 점멸을 빼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진에어는 와드 시간 계산 실패로 상단 4인 개입 공격은 무위에 그쳤지만 CJ 레드 버프 몬스터를 빼앗고 코르키를 상단으로 보내는 라인 교환 전략을 펼쳤다.
진에어는 아군 레드 버프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1킬을 올리고 두 명이 전사해 손해를 봤으나 최선호의 쓰레쉬와 이상현의 리 신이 중단에 합류해 CJ 서포터 정종빈의 잔나를 잡아냈다. 최선호가 절묘한 사형선고를 적중시켰다.
진에어는 이후에도 놀라운 논타깃팅 스킬 적중률을 선보이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10분경에는 이상현이 중단 개입 공격을 통해 음파를 CJ 신진영의 제라스에게 적중시킨 뒤 '인섹 킥'으로 빼내 이창석의 아리에게 1킬을 선사했다.
진에어는 13분경 벌어진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갱맘' 이창석의 아리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CJ에게 드래곤을 내준 뒤 벌어진 교전에서 이창석이 상대 레넥톤에게 매혹을 적중시켜 잡아낸 것. 수적 우위를 발판으로 진에어가 4킬을 올려 골드 획득량 차이를 벌렸다.
이후에도 진에어는 논타깃팅 스킬 적중을 앞세워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다. 20분경 벌어진 교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두고 드래곤을 가져갔다. 진에어는 25분경 이창석의 아리가 다시 맹활약해 상대 챔피언 3명을 제압하고 내셔 남작까지 안전하게 사냥했다.
진에어는 상대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진에어는 무리하게 교전을 벌이는 대신 안정적으로 취할 것을 다 가져가며 운영 면에서도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진에어는 상대 정글 지역에서 레드 버프를 가져가던 그레이브즈를 잡아낸 뒤 상대 상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여창동의 문도 박사는 홀로 상대 4명의 챔피언과 상대하고도 살아남는 괴력을 선보였다.
진에어는 3방향에서 진격하는 슈퍼미니언과 함께 상대 쌍둥이 타워에서 교전을 벌였다. 진에어는 CJ가 거세게 항전하자 더 무리하지 않고 드래곤을 사냥한 뒤 본진으로 귀환해 재정비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진에어는 상대 자르반을 잡아낸 뒤 내셔 남작까지 안전하게 가져갔다. CJ 신진영이 제라스 궁극기로 스틸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진에어 선수들이 적 넥서스까지 진격,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