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무명' 김범성, 웅진 에이스 출신 김명운 제압! 파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412583542371_20141224125946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무명' 김범성, 웅진 에이스 출신 김명운 제압! 파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412583542371_20141224125947dgame_2.jpg&nmt=27)
1경기 최호선(테, 7시) 승 < 신백두대간 > 진영화(프, 1시)
▶2경기 김범성(저, 7시) 승 < 신백두대간> 김명운(저, 1시)
"김명운을 잡았다!"
김범성은 24일 서울 가양동에 위치한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A조 2경기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저글링 흔들기에 이은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승리하며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범성은 김명운보다 부유한 12드론 스포닝풀 체제를 택했다.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통해 저글링을 일찌감치 생산한 김명운이 저글링으로 공격을 시도하려는 타이밍에 저글링 6기를 뽑으면서 막아낸 김범성은 역러시를 통해 김명운을 곤경에 빠뜨렸다.
저글링 4기를 빼돌려 김명운의 본진으로 난입시킨 김범성은 드론 2기를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고 저글링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뮤탈리스크가 생산된 뒤 김명운의 오버로드 한 기를 끊어낸 김범성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뮤탈리스크를 동원한 김명운의 뒤를 잡았고 공중전에서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범성의 승자전 상대는 테란 최호선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