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손경훈 "오프라인 무대 부담감 심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516415799727_20141225164301dgame_1.jpg&nmt=27)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처음 오프라인 무대에 섰는데 긴장을 많이 했다. 준비했던 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적응해서 좋은 실력 보여주겠다.
Q 3차 대회 우승자라고 하던데 자신의 소개를 부탁한다.
Q 조 편성에 대한 부담감이 심했을 것 같다.
A 오프라인 무대였고 조 편성도 쉽지 않았다. 오히려 긴장이 많이 됐다.
Q 서지수와 패자전에서 대결했는데 어땠나.
A 경기력이 마음에 안들었다. (서)지수 누나의 드롭십을 막고난 뒤 견제를 안와서 내 플레이를 한 것 같다.
Q 16강부터는 온게임넷 무대로 가서 경기를 하게 된다.
A 솔직히 오프라인 무대 긴장감이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다른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노하우를 터득해야할 것 같다.
Q 대회 목표는 무엇인가.
A 원래는 4강을 예상했는데 오프라인이 생각보다 강하더라. 지금은 8강만 가도 만족할 것 같다.
A 오랜만에 스타1을 다시 하게 됐다. 부족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 믿고 지켜봐줬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