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나진, '우승후보' SKT 상대로 기선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719012815861_2015010719043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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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0-1 나진 e엠파이어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나진
나진 e엠파이어가 롤챔스 스프링 개막전 1세트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SK텔레콤 T1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럼블을 택하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인 이호성은 6분경 6레벨을 달성하면서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개발한 이호성은 하단 지역 개입을 노리던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에게 적중시켰다.
때 마침 하단으로 내려오던 팀 동료 '꿍' 유병준의 제드와 함께 배성웅을 노린 이호성은 이퀄라이저 미사일의 잔여 공격력으로 배성웅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달성했다.
12분 상단 지역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던 SK텔레콤은 나진의 톱 라이너 이호성의 럼블을 잡으려 했지만 나진의 역공에 걸리면서 장경환의 문도 박사와 이재완의 쓰레쉬를 모두 잃었다.
나진은 잘 크고 있던 SK텔레콤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을 유병준의 제드가 홀로 제거하면서 위험 요소를 줄였다. 배준식이 로켓 점프를 사용하면서 도망가려 했지만 유병준은 궁극기를 쓴 뒤 점멸로 추격하면서 킬을 냈다.
17분 드래곤 사냥을 성공한 나진은 SK텔레콤 선수들이 달려들자 장누리의 애니가 점멸을 사용한 뒤 티버를 소환하며 발을 묶었고 그 위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11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24분 중앙 지역을 두드린 나진은 장누리의 애니가 물리면서 공격을 시도했고 조재걸의 자르반 4세가 이상혁과 이재완을 묶으면서 3킬을 추가, 17대4로 앞서 나갔다.
31분 중앙 지역에서 전투를 다시 펼친 나진은 이호성이 정확한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사용했고 오규민의 시비르가 뒤를 잡으면서 4킬을 가져가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