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페이커' 르블랑 펜타킬 앞세워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721002000433_2015010721302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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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1 나진 e엠파이어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나진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SK텔레콤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펜타킬을 달성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나진 e엠파이어에게 1패 이후 2연승으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SK텔레콤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나진 e엠파이어와의 3세트에서 이상혁이 막판에 펜타킬을 달성하며 승리했다.
SK텔레콤은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잔나가 중앙 지역으로 올라오면서 울부짖는 돌풍을 사용해 나진 유병준의 아리를 띄웠다.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유병준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2분 뒤에 SK텔레콤은 정글러 '벵기' 배성웅의 리 신과 이재완의 잔나가 중앙 지역으로 합류, 이상혁과 함께 유병준을 공격하면서 또 다시 킬을 만들어냈다. 하단 지역으로 내려간 배성웅과 이재완은 홀로 지키고 있던 '듀크' 이호성의 럼블을 잡아냄녀서 3대0으로 벌렸다.
7분에 상단과 중단에서 한 번씩 킬을 올리면서 5대0을 만든 SK텔레콤은 하단 지역을 지키던 '마린'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나진의 하단 듀오에 의해서 물렸지만 3명이 합류하면서 오규민과 장누리를 모두 잡아내면서 7대0으로 앞서 나갔다.
SK텔레콤은 10분대 중반에 킬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을 이어갔다. 이상혁이 4킬 3어시스트로 죽음불꽃 손아귀를 갖췄고 정글러 배성웅의 리 신 또한 4킬을 가져가면서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SK텔레콤은 이상혁이 하단 지역에서 킬을 가져가기 시작했고 쌍둥이 포탑 사이에 숨어 있던 오규민의 칼리스타까지 잡아내며 펜타킬을 달성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