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요이 이동녕, 체제 전환서 김유진 압도! 시즌 3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219573825782_2015011219583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T요이 이동녕, 체제 전환서 김유진 압도! 시즌 3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219573825782_20150112195833dgame_2.jpg&nmt=27)
▶진에어 0-2 ST요이
1세트 조성주(테, 5시) < 폭스트롯랩 > 승 이승현(저, 10시)
2세트 김유진(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동녕(저, 11시)
ST요이 이동녕이 진에어 김유진을 맞아 한 발 빠른 체제 전환을 통해 제압하고 시즌 3전 전승을 이어갔다.
이동녕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김유진을 상대로 물흐르는 듯한 체제 전환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이동녕은 김유진의 암흑기사 소환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김유진이 차원분광기를 생산한 이후 암흑성소를 지으면서 저그의 앞마당과 본진에 모두 5기의 암흑기사를 소환하면서 일벌레를 다수 잃었다.
바퀴와 저글링으로 역공을 펼치면서 김유진의 두 번째 확장 의도를 무위로 돌린 이동녕은 뮤탈리스크를 생산, 김유진에게 불사조를 강제했다. 지상군이 남아 있던 이동녕은 김유진의 확장 시도를 또 다시 무력화시키면서 자원줄을 끊어냈다.
김유진이 확장을 지키기 위해 병력을 수비적으로 돌리자 이동녕은 무한 확장을 시도했고 그 때 얻어진 개스로 군단숙주를 뽑았다. 김유진이 공중 유닛상의 우위를 바탕으로 교전을 시도하자 타락귀와 뮤탈리스크로 모두 잡아낸 이동녕은 군단숙주를 앞세워 프로토스의 6시 확장을 파괴했다.
김유진이 어쩔 수 없이 집정관과 불사조로 치고 나오자 이동녕은 병력을 뒤로 빼면서 갉아 먹었고 김유진이 버틸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승리했다.
이동녕은 이번 시즌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ST요이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