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한지원, 바퀴 싸움 압승 거두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320005499693_20150203201921dgame_2.jpg&nmt=27)
![[프로리그] CJ 한지원, 바퀴 싸움 압승 거두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320005499693_20150203201921dgame_1.jpg&nmt=27)
▶SK텔레콤 1대2 CJ
1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까탈레나 > 변영봉(프, 9시)
2세트 김지성(테, 1시) < 만발의정원 > 승 김준호(프, 7시)
3세트 박령우(저, 6시) < 회전목마 > 승 한지원(저, 1시)
한지원은 3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7주차 SK텔레콤 T1 박령우와의 경기에서 바퀴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승리, 팀이 2대1로 앞서가는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먼저 칼을 뽑아든 쪽은 SK텔레콤 박령우였다. 박령우는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며 다수 저글링을 생산해 상대 진영으로 내달렸다. 한지원이 저글링 정찰로 이를 조기 파악하고 입구 지역을 건물로 차단하고 수비에 성공했지만 자칫 경기가 끝날 수도 있는 공격이었다.
박령우는 속도 업그레이드 저글링으로 상대 추가 확장 시도를 한 차례 저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령우는 저글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바퀴를 다수 모았고 추가 확장기지도 안정적으로 가져갔다.
한지원은 다수 바퀴에 여왕까지 대동해 진격했으나 박령우가 더 좋은 진영을 잡고 먼저 공격해 수비에 성공했다. 한지원은 교전을 벌이는 동안 상대 멀티 기지를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고 히드라리스크를 다수 추가해 재차 공격에 나섰다.
한지원은 히드라리스크가 포함된 조합의 우세를 앞세워 바퀴 싸움에서 압승을 거두고 박령우의 멀티 기지를 추가로 파괴했다. 한지원은 상대 잔여 병력을 모두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