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SK텔레콤 '마린' 장경환, 팀 동료 이종범에 진땀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601170692380_20150206011920dgame_1.jpg&nmt=27)
![[솔로킹] SK텔레콤 '마린' 장경환, 팀 동료 이종범에 진땀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601170692380_20150206011920dgame_2.jpg&nmt=27)
▶4경기 장경환 2대1 이종범
1세트 장경환(리산드라)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종범(소나)
2세트 장경환(리산드라) < 소환사의협곡 > 승 이종범(쓰레쉬)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이 팀 동료인 서포터 '피까부' 이종범을 맞아 한 세트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4강에 올랐다.
장경환은 5일 아주부TV를 통해 중계된 솔로킹 토너먼트 A조 1일차 A조 8강에서 서포터용 챔피언으로만 임한 이종범에게 2세트를 내주기도 했지만 3세트에서 럼블을 택하면서 2대1로 승리했다.
이종범은 2세트에서 반격했다. 장경환이 미니언을 쭉쭉 밀면서 포탑까지 공격하자 이종범은 사슬 채찍으로 장경환을 한 차례 띄웠고 점화를 걸었다. 장경환이 뒤로 빼면서 퇴각하려 했지만 또 다시 사슬채찍을 사용한 이종범은 평타로 마무리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장경환은 3세트에서 자신 있는 챔피언인 럼블을 택했다. 이종범이 잔나를 택하면서 한 번의 킬을 노렸지만 장경환은 허용하지 않았다. 초반부터 CS를 챙긴 장경환은 3레벨에서 이종범의 공격에 위기를 맞았지만 본진으로 돌아갔다가 복귀한 뒤 승부를 냈다. 화염방사기를 통해 예열을 시켜 놓은 장경환은 지밀고 올라가면서 이종범의 체력을 빼놓았고 전기 작살을 맞히면서 킬을 따냈다.
장경환은 A조 1일차 4강전에서 KT 하승찬과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